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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을 달고는 조명을 쬐는 시간에 대해서 계속 변화를 주고 있었는데
수초 잎 위에 올라앉은 구피 치어가 한마리가 보였어.
이게 언제 새끼를 낳았지? 하고 있는데 옆에 한마리, 한마리 계속 치어가 늘어나는게 보였어.
그래서 배가 빵빵한 구피 암컷을 부화통에 넣었는데 부화통에서 나가려고만 하고 낳지를 않았어.
좁은 부화통에 적응하는데 하루정도 걸릴거같은데 그러고나서야 부화를 할것같아서
다시 원래 수조로 보내주고 낳아서 치어 습성상 위로 올라오는걸 건져서 치어통에 넣었어.
(치어는 태어나면 바닥으로 가라앉았다가 정신을 차리고는 수면가까이로 올라오는 습성이 있는것 같아.)
장장 5,6시간쯤 새끼를 낳았는데
30마리쯤 낳아서 치어통에 분리를 했어.
조그만게 꿈틀꿈틀 헤엄을 치는게 신기해.
태어나자마자는 먹이를 줘도 잘 안먹었고, 하루쯤 지나서 치어들이 먹이를 먹기 시작하는데
먹이는 구피들이 먹던 사료를 빻아서 이쑤시개에 묻혀서 주고 있어.
조그만 물고기들이 먹이를 먹고 분홍색 똥을 싸는게 너무 신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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