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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순천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수 엑스포 아쿠아리움 앞
여수 엑스포 해안 공원
여수 엑스포 해안공원
여수 엑스포에서 내려서 구경을 했는데
행사가 끝난 시점이라 국제관같은 행사장은 다 철수한 상태고
아쿠아리움, 빅오쇼, 스카이 전망대는 연 상태였습니다.
엑스포장을 구경하고는 다음날 아침에 오동도 구경을 했습니다.
오동도 방파제 중간쯤..
그리고 이어서 순천 정원 박람회 구경했습니다.
순천 호수 정원 다리
(끝에 갈라지는 모양이 순천만을 상징한다고 하네요.)
정원 박람회장 안에 전시물
순천 정원 박람회는 순천역이나 터미널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다닐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정원박람회 표를 끊으니 순천만까지 가는 셔틀버스도 공짜로 탈수 있었어요.
날씨가 너무 더워서 순천만 앞에 커피숍이 몇개 있는데 들어가서 좀 쉬다가 나와서 구경을 했습니다.
정원박람회장은 안에 식당이 있긴 한데 넓어서 돌아다니고 쉬고 하기가 좀 힘들더군요.
천문대
순천만 갈대숲
갈대숲을 간건 처음이었는데 사람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걷는데 바람이 불때마다 갈대 소리가 나는데 환상적이었어요.
곳곳에 갯벌이 보이는데 게나 짱뚱어(?) 같은 갯벌 생물들이 많이 움직거리는게 보였습니다.
재미있었어요.
숙소를 잡는다면 여수보다는 순천쪽이 더 좋을것 같습니다.
순천쪽이 내일로랑 연계되는 찜질방이나 모텔, 게스트 하우스가 있어서 할인도 받을수 있고 숙소 수준도 더 좋은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여름인데다 남쪽 끝이라 많이 더웠지만 재밌게 구경&여행 잘 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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