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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을 어떻게 시작했을까?
오랜만에 취미 겸 기록하는 의미로 했던 블로그에서 수익금이 왔어.
구글 애드샌스를 달았는데 여기서 수익이 발생했고 조금 기다려서 해외수표로 받았어.
(다행이 은행에서 매입해줘서 수수료는 좀 싸게 먹혔어.)
2013년 11월초, 이돈으로 뭘 할까 생각하다가
요즘에 시간도 좀 남겠다, 어항을 생각했어.
내 물질의 첫 시도는 약 5년전, 2008년이었는데
아무런 지식도 없이 네온테트라 5마리, 백운산 5마리를 시도했다가 한달안에 전멸하곤 포기했었어.
(물고기는? 물에 산다. 이것만 알고 했었어.)
그때부터 조금씩 정보들을 검색을 했는데
물질에 들일 시간과 노력이 상당하다는것과 만만한게 아니란 생각에 그 동안 못했었어.
그리곤 이 수표를 종잣돈으로 물질을 시작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