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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판 최불암시리즈.txt
    썰렁한 농담 2018. 3. 7. 22:51



    오랜기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엔지니어가 병원을 개업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병원 입구에 이렇게 간판을 달았다





    "단돈 500달러로 모든 병을 고쳐드립니다 실패할 경우 1,000달러를 돌려드립니다"





    한 개업의사가 1,000달러를 쉽게 벌 수 있을 거란 생각에 방금 문을 연 이 병원에 들어갔다





    의사 : "미각을 잃었어요"


    엔지니어 : "간호사, 22번 약을 가져와서 이 환자분의 혀에 3방울 떨어뜨리세요"





    간호사는 엔지니어의 말대로 했다





    의사 : "웩! 휘발유잖아요!"


    엔지니어 : "축하드립니다! 미각이 돌아오셨네요! 500불입니다"





    의사는 짜증이 잔뜩 난 채로 500달러를 내고 떠났다


    며칠 후, 그는 병원을 다시 찾았다





    의사 : "기억력을 잃어버렸어요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아요"


    엔지니어 : 간호사, 22번 약을 가져와서 3방울 떨어뜨리세요"


    의사 : "22번? 그거 휘발유잖아요!"


    엔지니어 : "축하드립니다! 기억력이 되돌아오셨네요! 500불입니다"





    의사는 이를 악물고 돈을 냈다 며칠 후 그는 그곳에 다시 찾아갔다





    의사 : "시력이 너무 약해져서 윤곽 밖에 보이질 않아요"


    엔지니어 : "안타깝게도 적합한 약이 없네요 1000불 돌려드리겠습니다"





    이 말과 함께 그는 5달러 지폐를 두장 내밀었다





    의사 : "잠시만요, 이건 10불이잖아요!"


    엔지니어 : "축하드립니다! 시력이 돌아오셨네요! 500불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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