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Oracle) 자바SE, 2019년 1월부터 전면 유료화

기사 링크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138&aid=0002064427

오라클 자바 스탠다드 에디션(SE)이 전면 유료화된다. 자바 SE는 그동안 유료와 무료 버전이 혼재돼 있어 사용자가 혼란을 겪었다. 이에 따라 오라클은 2019년 1월부터 오라클 JDK 자바 SE 모든 버전을 상용화한다고 밝혔다. 비용 청구 역시 영구 라이선스 대신 서브스크립션(구독) 모델로 전환된다.

내년 유료화 이후, 서브스크립션을 구매하지 않은 기업은 오라클 JDK 자바 SE를 업무용, 상업용 또는 운영용으로 사용할 수 없다. 업데이트 및 버그 패치도 제공되지 않는다. 서브스크립션 구매 후 기간이 종료되면 모든 접속이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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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무료로 자바 SE를 이용할 수도 있다. 오픈소스 기반의 ‘오픈JDK’를 활용하면 가능하다. 자바 11이상부터 오라클 JDK는 유상으로만 공개되며, 대신 자바 11에서 오라클 JDK와 동일한 기능 및 품질을 갖춘 오픈소스 구현의 오픈JDK 바이너리가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오픈JDK는 오라클 JDK와 마찬가지로 TCK(Technology Certification Kit)를 통과한 동일한 자바 사양으로 구현된 프로그램으로 오라클에서만 생성, 유지 및 관리된다. 오픈JDK는 GPL v2라이선스다. 오라클 JDK의 빌드 프로세스는 오픈JDK 소스 코드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두 JDK간에 기술적인 차이는 없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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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에서 자바를 유료화 하겠다는 소식이 기사로 나왔네요

뉴스 기사나 커뮤니티의 댓글들을 모니터링 해보면

기업에서는 버전 유지나 오픈jdk, 아니면 다른 언어로 갈아타겠다는 댓글들이 많이 달리고 있는데

전자정부 프레임워크 스프링이 가장 걱정됩니다

그리고 자바가 가장 큰 시장일텐데 어려운 내용이라 그런지 사람들의 관심도도 떨어지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