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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피 암컷 출산생물 2013. 11. 25. 16:59
조명을 달고는 조명을 쬐는 시간에 대해서 계속 변화를 주고 있었는데 수초 잎 위에 올라앉은 구피 치어가 한마리가 보였어. 이게 언제 새끼를 낳았지? 하고 있는데 옆에 한마리, 한마리 계속 치어가 늘어나는게 보였어. 그래서 배가 빵빵한 구피 암컷을 부화통에 넣었는데 부화통에서 나가려고만 하고 낳지를 않았어. 좁은 부화통에 적응하는데 하루정도 걸릴거같은데 그러고나서야 부화를 할것같아서 다시 원래 수조로 보내주고 낳아서 치어 습성상 위로 올라오는걸 건져서 치어통에 넣었어. (치어는 태어나면 바닥으로 가라앉았다가 정신을 차리고는 수면가까이로 올라오는 습성이 있는것 같아.) 장장 5,6시간쯤 새끼를 낳았는데 30마리쯤 낳아서 치어통에 분리를 했어. 조그만게 꿈틀꿈틀 헤엄을 치는게 신기해. 태어나자마자는 먹이를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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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 뚜껑 만들기생물 2013. 11. 25. 16:51
어항에 쓰는 조명을 책상 스탠드가 아니라 재대로된 조명을 달아줘야 된다고 생각했어. 그것보다는 어항에 안맞는 뚜껑을 볼때마다 계속 짜증이 났어. 포맥스를 재단해서 최저가로 파는 인터넷 상점이 있었고 치수를 맞춰서 주문을 해서 조립을 했어. 안에 들어간 등은 삼파장 23와트야. (1450lm) 어항 사이즈가 작다보니 일반 형광등같은 긴 등을 설치 할 수가 없어서 안정기가 내장된 화장실등 같은 뚱뚱한 등을 설치했어. 그래서 뚜껑이 키가 엄청나게 커졌어. 전용 조명을 달아주고나서는 정말로 수초들이 전부 다 광합성하는게 눈에 보였어. 계속 기포가 올라오고 잎에 기포가 맺히고 해서 조명을 달아주고는 너무 신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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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싱 입수 & 수초 추가생물 2013. 11. 25. 16:43
구피 한쌍으로 물잡이를 진행하면서 코를 찌르는 암모니아 생선비린내가 집안에 진동하기도 하고 백탁이 오기도 했지만 이건 정상적인 물잡이 과정인것 같아서 크게 문제는 없었어 며칠이 지나면서 수조에 이끼가 끼기 시작을 했어 검색을 해보니 수초어항에 이끼가 끼는것도 정상적인 과정인것 같았지만 초록빛이긴 한데 너무 지저분해서 다시 몇가지를 구입을 했어. 60와트 히터, 활착모스 2종류, 오토싱 한쌍, 헤어글라스종류 이렇게 구입을 했어. 설치를 하고 수초를 심는건 인터넷에 있는 정보대로 했고 엉성하기는 해. 오토싱이라는 물고기는 이끼종류를 먹으면서 사는 청소물고기야. 엄청 약하고 예민하다고는 하는데 물에 처음 넣고는 깜짝 놀랬어. 가만 있지를 않고 어항을 계속 뱅글뱅글 돌더니만 구석에 벽으로 가서 입으로 붙었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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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과기 설치생물 2013. 11. 25. 16:27
처음 컨셉은 수초를 엄청나게 빵빵하게 심어서 무여과, 무환수 어항을 만들려고 했어. 근데 수초를 심은 기간이 짧기도 하고 백탁이 도저히 가라앉지를 않았어. 그리고 여과기가 없으면 물을 잡는건 어떻게 될지 몰라도 슬러지 등등 때문에 물이 너무 더러워질것 같았어. 그러면서 백탁이 가라앉는걸 며칠을 봤는데.... 이걸 기다리는건 도저히 안되서 작은 걸이식 여과기를 한개 구입했어. 필그린 제품이었고 3와트정도 되는 가장 작은 용량으로 달았어. 내방에 놓을거라 소음이 가장 중요했는데 모터가 웅~ 하는 소리는 있는데 발치에 두고 잠자는데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었어. 이렇게 해서 여과기를 설치는 했는데 문제는 위에 뚜껑이 안닫힌다는거였어. 오래된 수조라 그런지 걸이식 여과기를 설치할 수 있게 틈을 안남겨놔서 이만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