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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 리틀 텔레비전 PILOT [야식은 랜선을 타고] - 백종원편 정리
    잡담 2015. 9. 10. 11:38









      

    image 1 : 쉽고 간단한 계란말이가 주겄슴미다.

     

    image 2 : 아.스.팔.트.발.견!!

     

     

     

    마이 리틀 텔레비전 보면서 나왔던 TIP같은 이야기 쭉 적어봤어요.

     

    그냥 실시간으로 나오는걸 보면서 주르르륵~ 적은거라 정신 없을 겁니다. ㅋㅋ  (특히 모바일이라면 더욱)

     

    적당히 필요한 부분만 취하세요.


    요리 목록

    ▶ 참치 샐러드 샌드위치

    ▶ 계란말이

    ▶ 닭볶음탕(닭도리탕)

    ▶ 오이 계란 볶음

    ▶ 간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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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치김치찌개를 끓일땐, 참치기름을 넣는게 맛있다. (식물성 기름)

    그리고 멸치다시다를 좀 넣어야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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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의 사용법

    야채를 자를때~

    가정용 식칼(산도쿠) - 밀면서 자른다.

    중국칼 - 무게를 이용해서 눌러 자른다.

    칼은 칼면이 넓을수록 사용할 때 안전하고 뽀대도 나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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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치샐러드 샌드위치

     

    참치는 체에 받쳐서 기름을 제거해둔다. 

     

    --자취생 버전--

    참치샐러드를 만들땐, 이것저것 넣을 고민 하지 말고

    마요네즈에 단무지 or 치킨무를 다져서 넣으면 된다.  (피클 효과)

     

    --버전업 1 --

    양파를 추가한다.

    식초 (풍미up, 양파 매운맛 감소)

    설탕 (달아야 맛있다.)

     

    -- 버전업 2 --

    당근을 넣어주면 색감이 좋아진다. (최대한 자잘하게 자른다. 그래야 당근맛이 안남)

    크래미를 손으로 찢어서 넣는다. 많이 넣을수록 맛있어짐. 귀한 손님이 오면 많이 넣는다.

    삶은계란을 넣는다. 체를 이용해 갈아버리는것보단, 칼 옆면으로 뭉개서 알갱이를 살림

    ※ 삶은계란은 찬물에 오~~~~래 담궈놓아야 잘 벗겨진다. 빨리 꺼내버리면 효과없음.

    머스타드소스를 약간 넣으면 더욱 맛있음.

     

    -- 식빵 굽기 --

    식빵은 버터로 굽는다.

    후라이팬을 버터로 칠한다는 느낌으로 녹이고, 식빵으로 후라이팬위에 버터를 닦는 느낌으로 문댄다.

    식빵에 버터가 안뭍은 부분은 버터 덩어리로 색칠한다.

    버터는 너무 많이 바르면 눅눅해서 맛이 없다.

    손으로 긁었을때 소리가 날 정도로 구으면 성공!

     

    샌드위치용은 양쪽을 다 버터로 구을 필요가 없다. 양쪽을 다 구워버리면 지나치게 느끼함.

    구운면이 바깥으로 가도록 샌드위치를 만든다.

     

     

    ※ 남은 샐러드는 카나페, 덮밥, 주먹밥을 만들면 된다.

     

    카나페

    크래커 + 치즈(슬라이드 치즈를 9등분) + 샐러드

    (색감을 위해서 윗부분에 뭔가를 올리는게 좋다. 방울토마토..가 없으면 파나 홍고추를 작게 잘라서 사용)

    덮밥 - 김가루와 깨소금을 뿌리면 더 맛있음.

    주먹밥 - 밥+깨+참기름+소금 을 비빈다. 속에 샐러드를 넣어서 만듬. 겉에 김가루를 붙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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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면은 물 많이 넣으면 맛이 없다. 실수로 물을 많이 넣었다면 된장을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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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란말이 기본버전

     

    계란 : 계란껍데기가 빠졌을땐, 계란 껍질을 이용해서 건지는게 가장 쉽다.

    파 : 잘게 썰어서 준비 (파는 필수재료)

    소금,설탕

    물(계란양 30%~50% 정도)  우유로 대신해도 됨

     

    계란을 거품이 약간 날 정도로 섞어준다. (일본식으로 하고 싶으면 다시마 우린 물과 마를 갈아서 넣어준다.)

     

    후라이팬에 기름을 붓고 먼저 파를 넣어 가볍게 볶아서 기름에 파 향이 스며들도록 한다. (파기름 만들기)

     

    그리고 계란을 부어가며 말아나간다. 

     

    계란말이는 처음 모양은 이상해도 상관이 없으며, 마무리 모양만 잘 잡으면 된다.

     

    .....그리고 계란말이는 멸망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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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닭 이야기

     

    닭도리탕용 보통 9호~10호를 많이 사서 쓰고,

    시중에서 파는 음식들은 8호를 가장 많이 쓴다. (먹기에 좋음)

    8호 = 0.8kg   +-50g

    9호 = 0.9kg   +-50g

    10호 = 1.0kg  +-50g

     

    토종닭은 질기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더 오래 끓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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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닭볶음탕(닭도리탕)

     

    재료

    당근(반개) , 양파(2개), 감자(3개, 양이 많아지게 하는 재료), 대파 (2개), 풋고추( 취향따라~ 많으면 맛있음), 홍고추( 비주얼용 )

    설탕, 고추가루, 참기름, 진간장(국간장과의 차이는 단맛차이), 다진 마늘, 다진 생강(옵션, 없어도 큰 지장은 없음 )

    닭(10호)

     

    고추장은 넣지 않는다!

     

    ※ 단호박은 으깨지는 단점이 있고, 너무 달아질 수 있다.  고구마 역시 찜닭에 넣는게 더 좋다.

    ※ 설탕이 들어가는 음식은 조미료를 안넣어도 맛이 잘 난다.

    ※ 믹싱볼에 양념장을 미리 만들 필요는 없다.

     

    재료 준비

    닭은 한번 씻어서 체에 받쳐둔다.

    감자는 닭고기 토막 크기보다 약간 작게 자른다.

    양파도 큼직큼직하게 자른다.

    당근은 감자보다 더 작게, 치킨무 정도 사이즈로 (당근은 시각적으로 완성도를 좋게 해주는 재료)

    고추는 절대 잘게 자르지 않고 손가락 마디 정도 크기로 큼직큼직하게 자른다.

    붉은고추는 풋고추보다 약간 더 작게 자른다.

    대파도 손가락 마디 정도로 크게 자른다.

     

     

    조리

    ※닭도리탕은 재료 넣는 타이밍이 중요하다.

    ※요리할 때, 설탕은 짠맛을 넣기 전에 미리 넣어야 한다.  짠맛이 먼저 들어가면 설탕맛이 고기 안에 스며들지 못하고 겉돌게 된다.

     

     

    이 살짝 잠길 정도로 물을 붓는다. (8~9부)

    설탕을 2.5숟갈정도 넣는다 (아빠숟갈 ㅋ)  물에서 약간 단맛이 날 정도로 넣는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다진마늘을 2숟갈 정도 넣는다.

    다진생강은 1티스푼 정도로 넣는다.( 생강을 많이 넣으면 음식 망칠수가 있음. )

    그리고 감자를 넣고나서

     

    다시 물이 끓어오르면, 

     

    당근을 넣는다.

     

    다시 물이 끓어오르면,

     

    양파를 넣는다.

    간장은 먹어보면서 넣는다.  ( 맨 마지막에 최종으로 간을 해야하기 때문에 약간 심심하게 조절한다.)

    고추가루는 크게 한국자 정도 넣는다.

     

    한동안 끓인 후 

    불을 끄고나서

     

     고추를 넣는다.  

    파와 고추는 음식에 남아있는 잔열로만 익힘.

     

    재료 넣는 시간을 잘 지키면, 모든 재료가 뭉개지지 않고 각이 잘 살아서 익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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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유버너 : 야외에서 음식할때 좋음, 화력이 쎄다.  놀러가서 쓰기엔 좋은데 실내에서는 사용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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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이 계란 볶음

     

    재료

    계란6, 대파1, 오이 반개, 풋고추4

     

    계란을 깨놓고 미리 섞지 않는다.

    파와 고추를 작게 자른다.  전체적으로 파가 고추보다 양이 더 많아야 한다.

     

    오이는 반달모양으로 얇게 자른다.

    오이를 너무 많이 넣으면 물이 많이 나와서 안좋으니 유의하고, 가스불 화력이 약하다면 오이 양을 더 줄여야 한다.

     

     

    조리

     

    화력은 강불을 사용  (화력이 강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빠른 속도로 순식간에 조리한다. )

     

    기름을 두르고, 계란을 스크램블로 볶아낸다.

    계란을 건져냄.

     

    다시 기름을 두르고 파와 고추를 짧게 볶는다.  (파기름을 이용한다.)

    굴소스 조금과 소금을 넣음.

    오이를 넣고 몇초간 더 볶는다.

    그 위에 처음에 만들어둔 계란을 넣고 같이 볶는다.

     

    불을 끈 후, 마무리로 참기름 살~짝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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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짜장

    ※ 한국식 삼선짜장은 해산물을 넣은걸 말한다 ( 중국에서 삼선은 3가지 신선한것을 의미)

     

    ※ 유니짜장엔 다진고기를 넣는다.

     

    ※ 간짜장의 단맛은 양파와 설탕으로 내는 것

     

    ※ 간짜장에서 가장 중요한 3요소는   춘장볶기, 파기름 만들기, 설탕

     

    ※ 음식에서 중요한건 기름에 향을 주는게 중요한데, 그중에서도 중국 음식은 파기름을 만들어서 쓴다.  

     파,고추,생강을 기름에 넣고 서서히 끓이고 건져내면 그게 파기름

     

     

    재료

     

    양파, 양배추, 돼지고기, 대파, 춘장, 호박, 부추

    ※간짜장에 비싼 애호박을 쓸 필요는 없고, 주끼니(돼지호박)을 쓰면 된다.

    ※돼지고기는 등심이나 앞다리,뒷다리 쓰면 된다. 삼겹살은 필요없음.

     

    야채는 가능한한 잘게 썰어두고, 다져놓을 필요는 없다.   (부추 제외)

     

     

    조리

     

    춘장 볶기

    춘장을 볶을 땐 코팅팬을 쓰는게 좋고, 춘장을 기름안에 볶는게 아니라 튀겨내는 느낌으로 한다. (기름이 적으면 춘장이 타기만 함)

    춘장이 둥둥 떠다닐 정도로 기름을 넣는다. ( 방송에서는 한병 다 넣음)

    춘장은 약한불에 20분 정도 튀기는게 좋다.

    튀겨낸 춘장은 체를 이용해 기름을 걸러낸다. 그 기름은 깨끗하니 다른 요리에 사용해도 된다.

     

    ※춘장은 미리 튀겨두고 두고두고 먹으면 된다. (식용유 말고 라드(돼지기름)을 쓰면 더욱 맛있음)

    ※볶아놓은 춘장은 양파 찍어먹을때도 좋다. 생춘장보다 맛있음.

     

     

     

    간짜장 만들기

    기름을 한국자 정도 넣고, 파기름을 만들기 위해 기름이 달궈지기 전에 파를 넣는다.

     

    파 색깔이 변하면

    화력을 쎄게 조절한 후

    돼지고기를 넣는다.

     

    바로 뒤이어 야채들을 넣는다.  (부추 제외)

     

    야채 색이 변하면

    간장을 살짝 넣어서(향만 날 정도로) 팬 가장자리에 돌려서 태운다는 느낌으로 넣는다. (재료 위에 뿌리는게 아님)

     

    이때 굴소스가 있으면 약간 넣어준다. (많이 넣으면 짜다)

    동시에 설탕을 넣어준다. (한국자 정도)

     

    마지막으로 미리 볶아둔 춘장을 넣어준 후 같이 볶는다.

     

    불을 끈 후 부추를 큼직큼직하게 썰어서 넣고 섞어준다.

     

     

    간짜장 결론 :

    " 간짜장은 시켜먹는게 나아요. 이런거 집에서 해먹지 마시고~ 집에선 힘들어요.

    이런걸 집에서 왜 해먹어요? 미련한 거죠.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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